유니웰(주) 창립 9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생활단식 전문기업 유니웰 주식회사가 창립 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니웰㈜는 충북 오송 2산단에 위치한 국내 유일 GMP 키토산 공장 운영 기업이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신사옥 건축 기공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옥 건축을 통해 약 1천여 평의 물류창고, 사무동, 강의동, 기타 기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니웰은 창업주인 오혜숙 대표의 '오혜숙생활단식' 프로그램을 통해 단식 문화 선도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오혜숙 유니웰(주) 회장이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건강기능식품인 키토산·홍삼·생식 등을 연구·개발·생산하며, 판매·유통하고 있다.
전국에 자체 유통망 450여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유니웰은 골다공증 개별인증형 원료 개발을 위한 골다공증 연구소를 설립 추진하고 있다.
향후 2026~2027년 코스닥 상장(IPO)도 계획하고 있다.
유니웰(주)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조헌치 부회장이 채정문화재단 이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유니웰은 이날 기념식과 더불어 나눔과 봉사, 저탄소 운동 등을 담당하는 '채정문화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혜숙 회장은 "오생단이 추구하는 가치는 자신의 몸을 사랑함을 통한 생명존중"이라며 "키토산 공장도 맨땅에 부딪히며 어려운 선택을 통해, 이제는 안정적 고분자키토산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혜숙 생활단식이 추구하는 가치는 개인이 아닌 건강한 공동체를 통해서 함께 나누고 누리는 공동체적 삶의 실현"이라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